통장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등 40여명 참여
목포시 유달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1일 유달동 통장협의회, 주민,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섬’ 외달도 바다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번 정화활동은 목포의 주요 관광지인 외달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펼쳐졌으며, 봉사자들은 최근 태풍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2톤(80kg마대 25개 분량) 가량을 수거했다.
유달동행정복지센터는 섬 지역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호 유달동장은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에도 동참한 통장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