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헬스뉴트리션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도서지역 중·고등학교 야구부에 1500만원 상당의 셀렉스 제품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도서 산간지역에서 프로 선수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경남 거제도의 외포중학교와 인천 덕적도의 덕적고등학교 야구부다.
매일헬스뉴트리션에 따르면, 셀렉스 프로핏은 단백질(Protein)과 핏(Fit)을 더해 ‘매일매일 핏하게 먹는 단백질’이라는 뜻을 담았으며, 소화·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WPI)로 운동 후 손상된 근육 합성에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근육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 가지 아미노산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 4800mg을 추가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 측은 분리유청단백질에 지방·유당·콜레스테롤이 없어 유제품 소화에 불편을 겪는 소비자도 걱정 없이 음용할 수 있으며, 1회 분량 당 열량이 100㎉ 미만으로 낮고 설탕을 넣지 않아 다이어터에게도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제품은 초콜릿, 복숭아, 아메리카노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앞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해부터 프로야구팀 SSG랜더스, 대한육상연맹과 공식 후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SSG랜더스 1군, 퓨처스 선수단 및 국가대표 육상팀 공식 음료로 제품을 후원 중이다.
김환석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표는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지역에서 열심히 훈련하는 야구 꿈나무를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셀렉스의 우수한 영양 설계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