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인제군민대상 수상자로 최남진(61)씨와 김숙자(56)씨가 선정됐다.
문화예술 부문의 최남진씨는 현재 기린면 이장협의회 현1리 이장으로 인제군평생학습센터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관에서 사물놀이·난타 강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최씨는 기린면민체육대회·내린천페스티발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 축제 시 앞장서서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향토봉사 부문의 김숙자씨는 현재 남면 주민자치회 부회장으로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김장담그기 봉사, 반찬 나눔봉사, 푸드뱅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제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리는 합강문화제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