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미원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맛바람 미원’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에 따르면, 지난 24일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맛바람 미원은 세상 모든 맛과 잘 어울리는 미원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지난해 미원 광고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지석이 의인화된 미원을 열연했다.
김지석은 지난해 광고 영상의 화제곡 ‘인형의 꿈’에 이어 이번 캠페인 영상의 주제곡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직접 녹음했다. 광고 영상에 등장하는 바람둥이 미원은 다양한 상황 속에 있는 등장 인물들에게 감칠맛을 소개한다. 영상은 △데킬라에 감칠맛 미원 △닭발에 감칠맛 미원 △감자튀김에 감칠맛 미원 △고기쌈에 감칠맛 미원 △단백질 쉐이크에 감칠맛 미원 △비둘기도 반한 감칠맛 미원 △치킨에 감칠맛 미원 총 7편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이번 영상과 함께 한정판 미원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광고 영상의 한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독보적인 비주얼에 재미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상 관계자는 “미원의 새로운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진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