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한율이 한국의 전통시장을 콘셉트로 한 ‘한율시장’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21일 한율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 자연의 이로움을 그러담다’를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아모레성수에서, 26~29일까지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여주방앗간’ ‘강화상회’에서는 한율의 대표 원료인 쌀·쑥·유자·콩과 관련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성수만물상’에서는 키티버니포니 콜라보 제품 등 다양한 한정판 굿즈와 DIY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시장에서의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한율사진관’도 마련했다. 현장 미션을 완료하거나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고객에게는 브랜드 체험 키트와 토너 제품 등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한율시장 리미티드 에디션’도 만나볼 수 있다. ‘빨간쌀 진액 2종’ ‘어린쑥 수분진정 2종’ ‘달빛유자C™ 세럼’ ‘힘찬콩 탄력 2종’ 총 네 가지 세트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은 농산물 박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키지에 원료의 생산지, 효능, 재배일 정보를 담아 선물 가치도 높인 제품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한율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흩어져 있는 자연 소재를 한 공간에 담아 한국 자연 원료와 원산지의 이로움, 재배자의 정성과 수고를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한율시장을 찾아 우리 땅, 우리 농산물로 전하는 이로움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