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 협업한 컬렉션을 오는 22일 국내 출시한다.
20일 LF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설립된 디스이즈네버댓은 스포츠와 스트리트를 콘셉트로 하는 서울 기반의 브랜드로 1990년대 스트리트 무드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풀어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LF 측은 이번 협업 컬렉션이 챔피온의 브랜드 헤리티지 공법 ‘리버스 위브(REVERSE WEAVE®)’와 디스이즈네버댓 특유의 여유 있고 트렌디한 핏을 접목했다고 밝혔다.
협업 콘셉트는 ‘트랙팀(TRACK TEAM)’으로, 과거 대학교 운동부 학생들이 경기장 밖 일상에서 즐겨 입던 스웨트셋업 유니폼에서 착안했다. 1970년대 블루택 모델의 리버스 위브 후디, 맨투맨, 조거 팬츠에 협업 테마 ‘트랙팀’ 그래픽을 활용하고 모든 제품의 뒷면 밑단에 두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 로고를 배치했다.
협업 컬렉션은 후디, 맨투맨, 조거팬츠, 코치 재킷 총 4가지 스타일로 발매된다. 남녀공용으로 22일부터 챔피온과 디스이즈네버댓의 각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매장, 무신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선보인다.
LF 관계자는 “챔피온은 디스이즈네버댓과의 협업을 기념해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해당 컬렉션 구매 고객 선착순을 대상으로 컬래버레이션 메쉬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며 “또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콜라보 테마 ‘트랙팀’ 로고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