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하농원 미스터리 핼러윈’ 포스터.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2022 미스터리 핼러윈(Mystery Halloween)’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상하농원 미스터리 핼러윈 축제에서는 오는 10월 1일 새롭게 오픈하는 스마트팜 공간에서 재배된 버섯을 활용해 다양한 포토스팟, 이벤트 및 먹거리가 제공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의 유기농 전문 브랜드 ‘상하목장’,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 간편식 브랜드 ‘상하키친’, 건강발효 탄산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 등의 제품으로 구성한 리워드 경품들도 마련됐다.

아울러 호박을 꾸미는 펌킨패치와 핼러윈 코스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상하농원 객실 혹은 글램핑 숙박권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후 획득한 에코코인으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나 고구마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펌킨패치는 농원 내 호박부스에서 늙은 호박 또는 땅콩 호박을 구입한 후 호박을 직접 꾸며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이벤트이며, 코스튬 콘테스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뽑는 이벤트로 무료참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역대 가장 무시무시한 핼러윈 이벤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재밌는 추억과 함께 자연과 환경보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배움이 있는 핼러윈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