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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송이축제, 30일 개막…최우진, 나상도, 최연화 등 인기가수 총출동

“올가을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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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09.20 14:45:04

올해로 26회를 맞는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일간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봉화읍 체육공원과 송이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봉화송이축제는 지역의 우수 특산품인 한약우를 축제 속에 담아내어 축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송이축제 대표 콘텐츠인 송이채취체험은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지역 내 송이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체험은 각 회당 100명씩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봉화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 최우수 품질의 봉화송이를 직접 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송이판매장터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무료 송이 손질터를 마련해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500g 이하 단위 판매로 관광객들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또 봉화한약우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약우홍보관과 맛과 품질이 우수한 봉화한약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한약우판매관을 만나볼 수 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관광객이 직접 구매한 송이, 한약우, 버섯 등을 시식할 수 있도록 상차림을 준비한 식당들이 손님을 맞이한다.

이곳에서는 손질터에서 직접 손질한 송이와 전국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한약우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으며 송이라면과 송이국밥 등 송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도 판매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송이한약우 골든벨, 송이 한약우 가요한마당 등 송이와 한약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성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

봉화송이. (사진=봉화군 제공)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30일에는 봉화홍보대사 최우진과 나상도, 최연화, 설하윤, 박상철 등 인기가수들이 꾸미는 개막 축하 공연이 공개방송형으로 펼쳐진다.

또 10월 3일 폐막일에는 제16회 봉화군민상 시상식에 이어 박서진, 조은성, 장하온, 주미 등이 출연하는 폐막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봉화송이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개막 첫날에는 봉화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지역에서 생산되는 나물과 봉화송이, 한약우를 이용한 오색오미의 맛과 멋이 조화된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봉화송이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봉화송이축제에 오셔서 지역의 우수한 농ㆍ특산품도 구매하시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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