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17일 10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상주시 三대 사진관’을 운영했다.
이번 ‘상주 三대 사진관’은 2022년 상주시 노인복지기금 사업 공모로 선정이 된 사업으로 조부모에서 손자녀까지 3대로 구성된 가족 15가구를 선정해 가족 스냅사진과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17일, 24일, 10월 10일까지 세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정 센터장은 “이번 사업에는 한 가족당 적게는 6명, 많게는 22명의 가족이 모여 스냅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신청 사연 중 팔순 기념으로 신청한 가족, 기억을 잃어가는 가족과 함께하고픈 사연 등 가족의 소중함과 애틋함을 느낄 수 있는 사연들이 선정됐으며, 가족 구성원들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오래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