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의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2022 제10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전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후보의 리더십 △인프라 △마케팅 전략 △마케팅 실행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은 개인, 전사, 리더십, 상품, 대한민국전문기업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전사 부문은 고객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시상했다.
삼양사에 따르면, 상쾌환은 숙취해소 시장이 레드오션임에도 불구하고 후발주자로 참여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등 MZ세대를 대상으로 적합한 통합적마케팅(IMC) 전략으로 지속적 성장세가 높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상쾌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제품의 강점을 알리는 등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더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