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 8번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인제군 남면 정자리 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2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최상기 군수는 지난 16일 정자리 마을회관에서 박상덕 정자리 이장에게 시상금과 현판을 전수하고 축하했다. 정자리 마을은 산불 예방을 위한 마을회의 홍보, 캠페인, 현수막 게첨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서는 8번째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림업 부산물 및 각종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