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오는 10월 6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진행하는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행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야외활동과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2013년 시작해 춘천 남이섬, 서울의 안산 자락길, 남산 순환로, 국립수목원 등에서 진행됐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중년 여성들을 위한 동국제약의 힐링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3년만에 재개하게 된 이번 행사에서는 20쌍의 중년 여성 참가자와 함께 아침고요수목원을 탐방하고, 가드닝(원예) 클래스 체험, 다양한 건강 정보 공유 등 알찬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4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모녀, 자매, 친구 등 4명 이하로 짝을 이뤄 이달 28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의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훼라민큐 브랜드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여성 갱년기 증상에 대한 관리와 이해를 돕는 동행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여성 갱년기에 대한 건강 정보도 나누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국제약 측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훼라민퀸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훼라민퀸은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갱년기를 극복해 나가는 여성’을 의미하며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클래스, 동행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