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천시 옹진군,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 참여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종합계획을 수립, 효율적인 처리방안을 모색

  •  

cnbnews 이태흔기자 |  2022.09.16 11:10:17

(사진=인천시 옹진군)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5일, 영흥면 진여부리 부근 해변에서 진행되는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에 참여하여 “영흥면에서 민·관이 함께 모여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하는데 있어 그 의미를 새길 수 있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흥면 내리 해변에 쌓여있는 해양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트랙터 2대, 포크레인 1대를 투입하며, 시민·민간단체·공공기관 약 100여명이 함께했으며, 해양쓰레기 수거행사를 통해 시민 해양환경 보전의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영흥면은 수도권 시민의 휴식처로 각광 받고있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 내 방문이 가능한 좋은 접근성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지만, 현대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환경오염도 심해지고, 생활에 편리한 일회폐용품과 한강 및 중국연안으로부터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조업 중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하여 해양환경오염 및 생태계 훼손 등이 심히 우려되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옹진군은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효율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고 해양오염 방지 및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드론과 위성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관측 시스템’을 구축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쓰레기가 해안가까지 오기 전에 수거할 수 있는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도 추진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민·관이 함께하는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옹진군 바다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