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다음 달 15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5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그림잔치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라 야외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는 ‘독립’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층 깊이 있고 의미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3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전국에 있는 유치원생,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 후 선정된 우수 작품은 온라인 홈페이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회사의 어린이 그림잔치는 대한민국 최대의 어린이 그림 축제”라며 “맑고 순수한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