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운영하고 있는 일부 테이크아웃 매장에 재활용과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워홈에 따르면, 새로 도입한 종이컵은 제지기업인 한국제지에서 개발한 ‘그린실드(Green Shield)’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재활용성과 생분해성 인증을 받으며 착한 포장재로 불리는 소재다.
아워홈은 테이크아웃 매장 내 취식 고객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환경보호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개인위생을 중시하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면서도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사업의 여러 분야에서 친환경적 요소를 반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