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오는 16일부터 새로운 옴니채널 브랜딩 캠페인 ‘가고 X 켜고, 올영이면 되는 세상’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 모델로 그룹 엑소 멤버 카이와 마마무 화사를 발탁했다.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발산해 MZ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이 올리브영의 브랜드 핵심 가치 ‘건강한 아름다움’과 잘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메인 영상 광고에서는 카이와 화사가 올리브영 매장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일상 속에 자리 잡은 올리브영만의 옴니채널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는 캠페인과 연계한 미션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13일까지 옴니채널에 대한 여섯 가지 미션을 수행한 후 모바일 앱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명품 브랜드 가방·운동화·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옴니채널 대표 플랫폼으로의 대세감을 굳힐 것”이라며 “대중에게 친숙한 새 모델 카이, 화사와 함께 고객 저변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