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성주3차 일반산업단지 설치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내 후보지 7개소 중 성주 1,2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리 일원 49만㎡를 성주3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정지로 최종 선정했다.
군은 성주 1,2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기업유치를 바탕으로 3차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인근 시·군보다 우량기업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유입 등을 통해 성주군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군은 올해 말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23년 산업단지 지정 승인, `24년 공사 착공하여 `26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군 미래발전의 원동력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달렸으며, 성주1,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이은 성주3차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