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창장학회는 5일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해 평창장학회 이사 선출안 및 정관개정안 등 총 4건을 심의·의결했다. (사진=평창군 제공)

(재)평창장학회는 5일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해 평창장학회 이사 선출안 및 정관개정안 등 총 4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2차 장학생 선발은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장학금 지급 규모는 5백여 명, 약 15억원으로 10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평창장학회는 1990년 설립돼 지금까지 4,056명에게 4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대학생에게 1·2학기 모두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도에는 중·고등학생 58명에게 3000여만 원, 대학생 289명에게 7억여원을, 2022년도 1차에는 중·고등학생 68명에게 4000여만 원, 대학생 436명에게 10억 6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평창장학회는 5일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해 평창장학회 이사 선출안 및 정관개정안 등 총 4건을 심의·의결했다. (사진=평창군 제공)

(재)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군수는 “장학사업을 확대해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평창장학회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