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프레딧 멤버십 신한카드(프레딧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회원 수 120만 종합 온라인몰인 프레딧에 금융 혜택을 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프레딧 신한카드 주요 혜택은 ‘멤버십 가입비용 캐시백’ ‘프레딧몰 할인’이다.
프레딧은 유료 멤버십 서비스 ‘프레딧 클럽’을 운영 중이다. 주요 혜택은 △적립금 4만원 지급 △최대 70% 할인 멤버십데이 △연 2회 무료 제품 체험 △매월 할인쿠폰 증정 등이다.
해당 카드로 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연간 구독료 3만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최초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실적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부터는 연간 200만원 이상 이용 실적 충족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프레딧 10%, 오프라인 쇼핑과 생활서비스 각각 5% 결제일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카드 제작에도 신경 썼다. hy에 따르면, 프레딧 신한카드는 특수 설계한 카드 플레이트에 반영구 시트를 입혀 사용할 때마다 은은한 피톤치드 향을 맡을 수 있다.
hy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1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휴 카드로 멤버십을 처음 신청하는 고객 3000명에게는 프레딧 보랭백을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