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2.09.05 10:55:59
음악과 미술이 하나가 된다면 어떤 작품이 될까?
소리가 그림이 되는 추상화가, 최소리 작가는 지난 1일 오픈해 6일까지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리는 ‘스타트아트페어 서울 2022‘ 선정돼 0번 작가부스에서 전시를 진행 한다. 프리즈서울과 키아프 기간 중에 전시가 진행돼 지난 주말 관람객들이 많이 몰렸다.
또한 최소리 작가는 국내 '갤러리 차만(CHAMAN)'의 전속작가 부스인13, 14에서도 특별작가로 참여해 '소리를 본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트아트페어 서울 2022‘는 매년 10월 영국 런던 프리즈 위크(Frieze Week) 기간에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아트페어의 국내 첫 위성 아트페어다.
이번 스타트아트페어에는 최소리 작가 외에도 기안84, OHNIM(송민호), HUI KANG(강희) 등 스타 작가들도 대거 참여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본 행사를 주관하는 컬렉터 데이비드와 세레넬라 시클리티라(David and Serenella Ciclitira)는 10년 전부터 한국 미술을 콜렉팅하고 '코리안 아이(Korean Eye)'라는 전시를 기획하면서 한국 예술을 국제무대에 알린 인물이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