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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설봉안당, 올 추석 정상 운영

실내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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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09.01 11:41:05

대구시립공원묘지 전경.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공설봉안당(경북 칠곡군 지천면 소재, 대구시립공원묘지 내)을 정상 운영한다.

다만 밀집도가 높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실내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하고 시설 내 음식물 취식은 금지한다.

시는 지난 설 연휴 기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간 공설봉안당을 임시 휴관한 바 있으나, 올 추석에는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교통혼잡 등을 고려해 ‘연휴 전 미리 성묘하기’, ‘온라인(사이버) 추모관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참배객 분산을 유도하고 밀접 접촉에 의한 감염도 예방할 예정이다.

연휴 전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사전 성묘기간(토ㆍ일 무휴)을 운영해 추석 당일과 다음날 참배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는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온라인 성묘를 원하는 시민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전접수를 하면 장사시설에서 봉안함 사진을 등재 후 온라인 차례상에 올리고, 가족들은 누구나 헌화, 분향을 하고 추모글 등을 작성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봉안당 등 장사시설 추모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미리 성묘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온라인 성묘ㆍ추모서비스 이용 등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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