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기범 희망재단이 개최한 ‘2022 청소년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기범 희망재단이 개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 전경란 교수와 재학생 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
이번 농구대회에서 전경란 교수는 의료지원팀을 운영하고, 의료복지과 학생들은 농구대회의 심판 장비 입력, 대회 안내 도우미, 경기 진행 도우미 등 농구대회의 전반적인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농구대회에는 전국에 재학 중인 초등부(16팀), 중등부(16팀), 고등부(16팀) 총 48개팀이 참가해 대규모 대회로 펼쳐졌다.
전경란 의료복지과 지도교수는 “우리 의료복지과 학생들이 농구 경기 중 발생하는 찰과상, 가벼운 손목 및 발목 부상 등 케어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고, 학생들과 함께하며 소통과 배려, 나눔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경란 교수는 (사)한기범희망나눔에서 의료지원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