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나눔 사업 ‘효(孝)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과 올 설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한다.
효 배달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 대 1로 매칭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네티즌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한다.
마련된 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용품과 송편 등 추석 음식을 준비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홍삼 등의 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정관장 제품, 추석 음식, 건강용품 총 3가지 선물을 전달받는다.
이번 캠페인 역시 KGC인삼공사 임직원이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다. 다음 달 12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이나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 이벤트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정관장 에브리타임 찰칵 에디션’ ‘정관장 에브리타임 춘식이 에디션’을 증정하는 추첨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