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유기농 주스 ‘따옴Organic’의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맘 편히 삽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모델로는 방송인 이지혜와 딸 문태리 양을 발탁했다. 맘 편히 삽니다에서 ‘맘’은 ‘마음’과 ‘mom(엄마)’이라는 두 가지 의미이며, ‘삽니다’는 ‘살다’와 ‘사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이를 활용한 다양한 해석을 통해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해 꼭 먹었으면 하는 건강 주스’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해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객 입장에서 고려한 다채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따옴Organic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지혜 씨가 보여준 다정한 엄마로서의 이미지가 ‘따옴Organic’ 캠페인의 메시지와 부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빙그레 따옴Organic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