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현대엔지니어링, ‘캐나다 초크리버 MMR 실증사업’ 구매계약 체결

  •  

cnbnews 정의식기자 |  2022.08.29 15:19:04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오른쪽), 프란체스코 베네리 USNC 최고경영자.(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26일 ‘캐나다 초크리버 MMR 실증사업’과 관련해 주요 기자재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구매계약 체결을 통해 초크리버 MMR 실증사업 플랜트 건설을 위한 발전 설비와 냉각 시스템, 방사능 기자재 등을 공급하고 구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USNC와 지난 6월 ‘캐나다 초크리버 MMR 실증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상세설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구매계약 체결로 현대엔지니어링은 EP(Engineering, Procurement, 설계 및 구매) 계약을 모두 성사시켰다.

‘캐나다 초크리버 MMR 실증사업’은 4세대 원자로 중 상용화가 가장 앞서 있으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해 세계 원전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사적인 수행역량과 기술력을 투입해 프로젝트 수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까지 준공 및 상업 운전 개시가 목표다.

앞서 24일에는 USNC와 기존 MMR의 출력을 월등히 향상시킨 ‘고출력 다목적 모듈원전’ 개발에 대한 기술협력 협약도 체결하는 등 현대엔지니어링은 소형원자로 분야에서 적극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