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특선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메뉴를 각기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롯데호텔 서울은 ‘패밀리 개더링(Family Gathering)’ 프로모션을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셰프가 차린 K-푸드 파티 콘셉트의 ‘패밀리 3단 세트’는 호텔 레스토랑 대표 메뉴와 명절 음식을 결합한 음식을 선보인다. 1단 우대 갈비찜, 2단 전과 전복장, 3단 한식 디저트 5종으로 이뤄졌다. 단별 구매도 할 수 있어 ‘따로 또 같이’ 구성도 가능하다. 유선전화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패밀리 3단 세트 구매를 완료하면 고급스러운 보자기 포장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롯데호텔 월드 역시 온 가족이 즐기는 명절 음식을 콘셉트로 한 ‘딜라이트 박스(Delight Box)’를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판매한다.
3단 박스 모양의 딜라이트 박스는 갈비찜, 전복초, 대하구이, 육전, 녹두전, 유과 등 명절 음식을 담았다. 토란과 소고기 무국도 박스 외 포장으로 함께 제공한다.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주문 시 5% 할인 특전이 제공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드라이브스루 상품은 간소하되 정성을 들인 최근 명절 음식 차림 경향에 부합한다”면서 “품격 있는 추석 음식을 즐기기에 딱 맞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