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사업(시즌2)에 ‘경북도 3대문화권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군비 부담없이 국도비 1억원(국비 70% 도비 30%)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말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성주가야산 오감만족 명품 웰니스 여행' 사업비 2억원(전액 도비)을 먼저 확보해 3대문화권 사업장인 가야산역사신화테마공원 인프라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치유와 힐링의 관광상품을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시즌2)에도 선정됨에 따라 경북도 내 유교·가야·신라의 역사문화유산인 유·무형 문화재 등 3대문화권과 관련있는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경북도 3대 문화권 인프라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3대 문화권에 대한 관심과 방문율을 높여 지역관광산업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