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하는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를 열고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과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여름철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손 선풍기·텀블러·우산 등 제품을 직접 선정했고, 아이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바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동서식품은 완성된 선물상자를 오레오·리츠·제티·티오 등 자사 제품과 함께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최희연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는 회사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한마음으로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