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탐스제로월드맵’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제페토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뜻하는 메타버스의 대표 콘텐츠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가상현실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
탐스제로월드맵은 에스파 TV 광고를 모티브로 광고 속 에스파가 탄 차량을 동일하게 구현, 직접 드라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탐스스테이션’과 탐스제로 고유 속성을 반영한 ‘트로피칼아일랜드’ 두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로피칼아일랜드에서 세 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하고 받은 아이템을 장착 후 에스파 광고 이미지가 걸린 포토존에서 인증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및 제페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탐스제로월드맵은 다음 달 16일까지 4주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