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8.23 09:37:38
부산시는 23일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중 기업인 비즈니스 한마당'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 교류가 지난 30년간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양국의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발굴하고, 나아가 미래 30년을 위한 신경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중국 칭다오시가 주최하고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부산과 중국 산동 지역의 우수강소기업, 청년창업기업, 투자사 등 10여 개사가 참여한다. 우수강소기업 설명회, 지방정부 맞춤식 투자유치 설명회, 청년창업기업 설명회, 벤처투자 지원 금융 설명회 등을 통해 자유로운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 투자유치, 투자처 발굴 등 중국 기업과 비즈니스를 확대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국제교류재단 교류협력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