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LF)

LF 킨(KEEN)이 오는 11월 말까지 더현대 서울 4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하는 브랜드 가치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킨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와 브랜드 슬로건을 감각적으로 매치한 포토스팟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현재 브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알려진 EVA 소재의 슬라이드 ‘샨티(SHANTI)’와 단 두 개의 끈과 밑창으로만 만든 샌들 ‘유니크(UNEEK)’를 만나볼 수 있다. 또 하이브리드 아웃도어 슈즈 ‘재스퍼(JASPER)’, 캠핑부터 실내화까지 활용 가능한 아이콘 슈즈 ‘하우저(HOWER)’ 등 킨의 여러 가지 제품들이 준비됐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팝업스토어에 방문만 해도 킨의 브랜드 스티커 팩을 제공하며, 팝업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킨 로고가 새겨진 신발 가방을, 30만원 이상 구매 시 킨의 정품 가방을 증정한다.

LF 관계자는 “제품 구매 외에도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킨의 재스퍼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킨은 지난 2003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탄생한 슈즈 브랜드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활동성을 겸비한 신발을 제안하며 미국·유럽·일본 등 세계 60여 개국의 아웃도어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