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2.08.19 18:00:26
한국마사회는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5000만 원 성금 기부와 함께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최근 이어진 폭우로 인해 국민들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한 취지로 이번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 및 기부를 결정했다.
이에, 지난 18일 임직원 봉사활동(한국마사회 엔젤스)을 통해 양재천 일대에 폐기물을 정비하였으며 또한, 피해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50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오는 25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9년 강원도,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적인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