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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버스정류소 등 450여곳 사물주소판 설치

위급 상황 발생시 위치 식별 용이…신속한 대처와 신고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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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8.18 17:55:21

버스정류소 사물주소판.(사진=강서구 제공)

부산 강서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버스정류소, 소규모 도시공원, 지진옥외 대피장소, 육교승강기, 민방위급수시설, 둔치주차장, 택시승강장 등 모두 450여 곳에 사물주소판을 신규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하여 부여하는 주소정보 체계로,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의 시설과 공간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편리한 주소정보 체계다. 특히, 위급 상황 발생시 위치 식별을 용이하게 해준다.

지금까지 버스정류장은 주소가 따로 부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 등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정확한 위치를 몰라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로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함께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 경찰서, 병원 등지에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 신속한 대처와 신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관련 기관에 위치정보를 쉽게 알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앞으로 사물주소 등 고도화된 주소 체계를 활용해 주민 생활편의와 안전도를 적극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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