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8.18 10:14:55
부산과 경남지역 파리바게뜨 매장 400여곳에서 오늘부터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는 파리바게뜨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고,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협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부기 케이크는 푸른 부산의 여름 바다에 퐁당 빠진 부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초코케이크다.
시는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한 달간 부기 케이크를 구입한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부기 인형, 머그잔 등을 증정한다.
시와 파리바게뜨는 케이크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본 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국 판매도 고려하고, 협업 상품도 다양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