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0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영마이스단이 자체 기획한 '동화 속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MICE 실무 경험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신규 커리큘럼으로 단원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과자 드로잉 체험, 동화 속 탈출, 세븐브릿지 홍보부스, 2030월드엑스포 응원 피노키오 나무 등 동화 속 테마에 맞춰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한, 맞소잉, 그리다, 아그데아그데 등 2022 사회적육성사업 선정 기업들도 제품 전시 및 판매로 함께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마이스단 인스타그램 계정 및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경험을 통해 MICE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마이스단 단원들의 기획 의도와 같이 시민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