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중학교는 지난 11~12일 STEAM MAKER 진로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성주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성주군 수륜중학교(교장 송경미)는 여름방학 캠프 중 11~12일 코딩 및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STEAM MAKER 진로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문 강사님을 초빙해 블록코딩을 비반으로 한 집중프로그램 운영해 과학, 수학, 미술, 음악 등의 다양한 교과 영역을 아우르는 STEAM 융합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직접 연계한 심화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절차와 결과의 차이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게 되면서 문제를 분해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찾게 됐고 사고력, 창의력 발달,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 키우기 등 다른 사람과의 협업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송경미 수륜중 교장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구들을 활용해 흥미를 가지고 이를 통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먼저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