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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고, ‘육각수’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최우수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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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08.16 13:59:25

청도고등학교는 지난 4일~6일 열린 2022학년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 참가해 전국대회 최우수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청도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청도고등학교(교장 강호율)는 지난 4일~6일 열린 2022학년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 참가해 전국대회 최우수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학년들로만 구성된 청도고 ‘육각수’ 팀(서0건, 이0빈, 하0철, 최0기, 전0우, 배0인 이상 6명)의 수상은 2, 3학년들로 구성된 다른 참가팀들과 겨뤄서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전국대회는 표현과제 동영상 평가와 본선 즉석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준비한 이번 대회였지만 지도 교사와 학생들의 집념과 열정으로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경북형 과학중점학교인 청도고는 평소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심화수업과 함께 과학과제연구, 과학실험, 융합수업 등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및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해 과학과 교사들을 주축으로 다른 교과와 협력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위해 힘써 왔다.

육각수 팀은 표현과제에서 ‘키네틱파사드기법’으로 무대를 창의적으로 활용한 연극을 선보였다.

즉석과제에서는 역사와 융합해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물리적 각도를 계산한 사냥 운반 도구를 제작해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청도고등학교는 지난 4일~6일 열린 2022학년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 참가해 전국대회 최우수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청도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대회에서 육각수 팀을 이끈 1학년 서0건 학생은 “전국대회라는 부담감에서 시작했지만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다 보니 어느덧 좋은 결과까지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인 성승훈 선생님은 “경북교육청의 과학중점학교에 대한 지원과 현장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이끌어준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로 만들어진 결과이다”며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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