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최근 기업협업센터의 신산업창출협의체 출범식을 센텀호텔과 동서대 디자인홀에서 각각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사업단 관계자 및 ICC 센터장, LINC 3.0 사업 가족회사 대표 및 임직원, 지역기관, 협회, 연구소 등 신산업창출을 위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사업단의 기업협업센터는 XR콘텐츠, CV디자인, DX투어리즘 3개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지원실을 중심으로 '4Co 기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산학연협력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4Co(Connection, Collaboration, Competitiveness, Co-prosperity) 기업지원이란 산학연 간의 쌍방향 지원 생태계 확립과 체계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스템으로 목적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기업별 최적의 프로그램 매칭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XR콘텐츠 ICC는 XR콘텐츠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이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교육과정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감 콘텐츠 신산업 분야 관련 산학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CV디자인 ICC는 메타기술에 특화된 융합형 디자인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이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교육과정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산학공동 교육프로그램 및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특히, 창의적 시각화에 중점을 두고 NFT 기반 디자인창작물 저작권 및 라이선싱 사업화, 라이프케어를 위한 NUI/NUX디자인 개발, 스마트스페이스 디자인,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ESG 디자인 제품개발 등에 초점을 맞춘다.
DX투어리즘 ICC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관광·문화 콘텐츠에 특화된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DX 투어리즘 ICC 특성을 반영한 산학 공동 기술 개발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XR콘텐츠 ICC와 CV디자인 ICC의 신산업창출협의체 출범식에서는 기업 및 기관,협회, 교수 등 35여명의 인원이 각각 참석해 신산업창출협의체 구성, 기업 소개 및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추진전략, 글로벌기업 양성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서대 주례캠퍼스 디자인홀 IFS에서 진행된 CV디자인 ICC의 신산업창출협의체 출범식에서는 10여개 기업 및 기관을 포함해 디자인대학 교수 등 3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신산업창출협의체 구성, 디자인 분야 산학협력 사례 공유, 주요기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새롭게 구축된 동서대 디자인홀의 아트 갤러리와 미디어 월 공간 투어도 포함됐다.
DX투어리즘 ICC의 신산업창출협의체 출범식은 이달말경 진행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신산업창출협의체는 참여기업 확대 및 메타기술 기반 산학연협력, 글로벌기업 육성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과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은 신산업창출협의체를 통해 공통 관심분야 의제 발굴, 공유협업 활동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LINC 3.0 사업단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사업 도모 ▲지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고도화 모델 창출 ▲관련 산업 및 분야 전문가 멘토링 지원 ▲지식 기술 공유를 통한 인프라 확장 및 추가 확보 ▲ICC와 연계한 쌍방향 산학협력 활성화 및 참여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기업 글로벌 진출 확대 ▲대학, 지자체 및 기관과 실질적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신산업 창출 공헌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