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2.08.15 08:55:16
한국캘리그라피아트협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13일 파주 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 갤러리에서 창립 3주년 기념 캘리그라피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오픈했다. 전시는 10일 동안 진행되며, 1부와 2부로 나눠 총 68점이 전시된다.
특히 공모전 주제가 '희망을 쓰는 사람들'이어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와 지구 온난화 및 전세계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가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13일~17일 1부 전시
18일~22일 2부 전시
캘리그라피 당선작 전시는 총 2부로 나눠서 진행되는데,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는 일반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장려상과 말씀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그리고 청소년부문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6점이 전시되고 있다.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부 전시는 일반과 청소년 부문, 그리고 말씀 부문 장려상 등 총 32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캘리그라피아트협회 김영숙 회장은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희망'이라는 주제로 올해 공모전이 진행돼, 이번 당선작들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작품들로 가득하다."라며 "이러한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우리 협회는 캘리그라피를 발전시키고, 역량있는 인재들을 발굴하며, 더 나아가 사회와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언급했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