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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타스, 한국 최초 아태과학관협회 공식 회원사 등록

미디어아트 등 포함 복합문화공간 위해 콘텐츠 개발과 공급…협회 회원사들과 본격 교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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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8.10 17:33:42

인터렉티브 실감형 체험 프로그램 3D 모션.(사진=그라비타스 제공)

그라비타스는 한국 기업 최초로 아태과학관협회(ASPAC) 공식 회원사(새틀라이트)로 등록하고, 아시아 태평양 과학관의 콘텐츠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라비타스는 과학, 기술, 예술 기반의 체험전시·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아태과학관협회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과학관의 발전을 위한 국제과학관 협력 네트워크로 싱가포르 과학관, 호주 퀘스타콘, 일본 과학미래관 을 비롯한 20개국 74개 과학관과 비영리기관 그리고 기업을 회원으로 둔 세계적인 협회다.

회원들은 아태지역 내 과학관 대상의 플래닛 회원, 아태지역 외 과학관과 아태지역 내외의 비영리기관, 정부기관 대상의 엑소플라닛 회원, 재단 대상의 새틀라이트 회원으로 분류된다.

 

그라비타스 하태응 대표.(사진=그라비타스 제공)

미국, 독일, 싱가폴등에 이어 7번째 새틀라이트 회원으로 등록된 그라비타스는 인터엑티브 콘텐츠, 미디어 아트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공급을 통해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라비타스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튀르키예 부르사(Bursa)에서 오는 10월 초에 개최되는 2022 ASPAC 컨퍼런스에 정식 회원자격으로 참가해 체험전시·교육 프로그램 콘텐츠를 컨퍼런스 기간 동안 선보인다.

하태응 대표는 "이미 국립과학관에서 쌓은 ASPAC 이사로서의 경험과 네트웍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아태과학관협회가 추구하는 창의적인 체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콘텐츠의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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