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농촌체험관광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단체 관람객 대상 평일 농촌체험·도시농업 프로그램과 어린이 가족 대상 토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농촌체험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시민 힐링을 위해 농작물 수확, 도시농업 교육, 전통놀이 체험 활동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체험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농촌체험을 원하는 6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국궁체험, 감자·옥수수·고구마 수확, 쌀강정·콩전·인절미 만들기, 전래놀이 및 곤충체험, 미니정원 만들기 및 허브체험 등이 있다.
매주 토요일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연물 놀잇감 만들기, 식물 재배기 활용 샌드위치 만들기 등 토요 프로그램도 예약 시작 1분 이내로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