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공모 10개 사업 선정
스마트워케이션센터 조성 등 유치
군,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 온힘
인제군의 국비 확보를 위한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신성장동력 구축에 힘을 더하게 됐다.
인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서 10개 사업이 선정돼 내년부터 최대 5년간 국비280억원을 확보, 지난해 국비 270억원보다 많은 규모의 국비 사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선정된 신규 사업은 내역사업 6개와 특성화사업 4개로 인제형 스마트워케이션센터 조성 104억원, 귀둔 다문화 공동체 마을 조성 56억원, 인북천 물결보도교 건립 40억원, 농업기계 안전교육장 조성 24억원, 자작나무숲 목재체험장 기반시설 조성 19억원 등이다.
한편 군은 올해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션 힐링센터 조성사업 등을 비롯해 햇살 산림 치유마을 조성사업, 내린천 수변 트레킹코스 개발 등 총 13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국비 81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최상기 군수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 차별화된 신규사업 발굴로 인제군 미래 100년의 토대와 7만 군민을 위한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