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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6개 구 추진

중구, 서구, 수영구 등 지역특성 반영…청년, 중장년 등 연령대 관계없이 고독사 위험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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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8.08 09:48:34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기준 지역 1인 가구는 61만7000여 가구로 2020년 45만 5000여 가구, 2021년 59만 5000여 가구에 비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치료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중구, 서구, 동구, 사하구, 수영구, 사상구 등 6개 구이다. 사업은 총 사업비 3억 900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오는 2023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기존 실태조사 등을 통해 발굴된 사회적 고립 가구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청년, 중장년 1인 가구도 포함된다.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위한 공통 사업과 구의 실정에 맞는 선택사업으로 구성된다.

고독사 위험자를 발굴하기 위해 시는 '2022년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을 통해 위험군 선별 기준을 마련했다. 이달까지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해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서구·사하구·수영구·사상구에서는 정보통신기술과 인적 자원망을 활용한 '안부확인 중심형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동구에서는 안부확인과 생활지원을 혼합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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