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8일 해단식을 가졌다.(사진=인수위 제공)

부산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8일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단식에는 강기수 인수위원장, 진병화 부위원장, 손정수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강기수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 업무와 백서 발간을 위해 50여일간 애써주신 인수위원, 대변인, 전문위원, 자문위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모든 교육가족이 역지사지의 자세로 교육을 생각하고, 교육의 본질에 근거해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먼저 생각할 때 좋은 교육, 바람직한 교육은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두달간 휴일도 반납한 채 맡은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은 부산교육 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1일 교육감실에서 인수위 활동 백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