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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울산 북항 에너지 터미널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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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2.07.27 11:14:25

대우건설과 SK에코엔지니어링이 26일 울산 북항 현장에서 발주처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과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오른쪽부터)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서경식 코리아에너지터미널 CEO, 류재영 SK에코엔지니어링 G&P PD.(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26일 코리아에너지터미널㈜와 ‘울산 북항 석유제품 및 액화가스 터미널 3단계 LNG Package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올해 8월 시작해 2026년 4월까지 울산 북항 내에 21만5000㎘ 용량의 LNG 탱크(Tank) 1기와 연산 약 100만톤 용량의 기화송출설비를 포함한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SK에코엔지니어링과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등 모든 업무를 원청으로 공동 수행한다. 공사비는 약 2200억원으로 대우건설 지분율은 전체 사업의 51% 수준이다.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운영하는 인천, 통영, 평택, 삼척 생산기지 등에 LNG 저장설비 22개 호기를 시공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예멘 LNG 저장설비 2기 등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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