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지난 26일 '제2회 부산TP 우수파트너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TP 우수파트너기업은 부산TP 사업에 친화적이면서 우수한 성장 모델을 가지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과 신성장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총 40개사를 지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파트너기업에 대해서는 TP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아산정밀, 리녹스, 해우기술, 티즈, 미스터멘션, 영도산업, 한엑스, 오토닉스, 매일마린, 티에이치케이컴퍼니 등 10곳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10개사에 대해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됐으며, 이후 지정기업과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최근 기업지원 사업이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지원하는 기업지원방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기업 활동에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부산TP의 축적된 기업지원 노하우로 적극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