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28일부터 3차례에 걸쳐 금정구 회동마루 창의공작소에서 '2022년 초등교원 창의공작 프로젝트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이 연수는 부산형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초등교원의 창의공작 프로젝트 수업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연수에는 초등교원 150명이 참여한다.
이 연수는 디지로그와 하이테크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디지로그 과정은 '나만의 간이수납함(협탁) 만들기' 주제로 공구 사용법과 아이디어 스케치, 레이저 커터 장비 사용법, 작품 제작 실습 등 내용으로 진행한다. 하이테크 과정은 '메타버스 맵 메이커'와 '조명등 만들기'를 주제로 게더타운 플랫폼 체험, 3D프린터 모델링 및 출력 실습 등 내용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