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2 코리아유스 댄스챔피언십’을 준비 중인 사단법인 이벤트협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총상금 107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2022 코리아유스 댄스챔피언십‘에는 1997년생부터 2013년생까지 2인 이상 팀을 구성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심사로 진행하는 예선을 통과한 8팀이 결선에 진출, 경연을 통해 우열을 가리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5일까지 편집과정을 거치지 않은 4분 이내, 300MB 내외의 영상물을 이메일로 예선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결선 진출자 8팀은 다음 달 8일 개별통지로 발표하고 결선 진출자 8팀은 20일 열리는 ’제4회 대구데이 페스티벌‘ 마지막 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사단법인 이벤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 1팀에는 대구시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금상 1팀에게는 대구시 교육감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되며, 인기상과 포토제닉상 등 8개 부문에서 1070만원의 상금도 마련돼 있다.

정수영 사단협회 이벤트협회장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보낸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신명 나는 놀이의 장을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며 “아무쪼록 지역의 청소년들이 많이 참가해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 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댄스챔피언십은 다음 달 19일부터 양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리는 ’제4회 대구데이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