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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롯데워터파크·롯데월드 부산 "무더위 꼼짝마"

워터 뮤직 페스타 개최…다양한 물놀이 시설 오픈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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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7.25 14:40:16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자이언트 스플래쉬 모습.(사진=롯데월드 부산 제공)

김해 롯데워터파크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오는 8월 21일까지 야외에서 '워터 뮤직 페스타'를 개최한다.

워터 뮤직 페스타는 DJ의 프리쇼, 댄서들의 퍼포먼스, EDM파티 등의 공연으로, 하루 세 차례(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매주 화요일 휴연) 야외 하와이안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학생들을 위한 댄스 콘테스트 '스쿨 댄스 페스타'도 마련됐다. 대상은 영남지역 초·중·고·대학생이다. 이달 예선을 거쳐 오는 8월 10개팀이 본선 경연을 펼친다. 본선 경연을 통해 5개 팀을 선정하고, 총 700만원의 상금과 롯데월드 부산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자이언트 부메랑고 모습.(사진=롯데워터파크 제공)

이 외에도 롯데워터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 국내 최대 높이 워터 슬라이드 '워터코스터' 등 야외 대형 물놀이 시설을 오픈하고 손님 맞이에 한창이다.

자이언트 웨이브는 길이 135m, 폭 35~120m의 거대 파도풀로 2.4m 높이의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워터 코스터는 22m 높이에서 2인승 튜브를 타고 300m 트랙을 하강하는 시설이다.

자이언트 부메랑고, 더블 스윙 슬라이드, 토네이도 슬라이드 등 다수 인원으로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다수 마련돼 있다.

롯데월드 부산에는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플래쉬, 자이언트 스윙 등 아찔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시설이 준비돼 있다.

특히, 국내 처음 선보이는 자이언트 디거는 정지 상태에서 급발진하는 론치형 롤러코스터다. 최고 높이 38m, 약 1km 길이의 트랙을 최고 105km/h 속도로 주행한다.

온 가족이 느낄 수 있는 종합 물놀이 시설 '자이언트 아쿠아 플렉스', 어린이들을 위한 '터키 풀'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더해 롯데월드 부산 꽃인 퍼레이드는 오후 4시 30분과 8시 하루 두 번 개최된다. 또한, 롤러코스터 레스토랑인 '푸드드롭 레스토랑'도 국내 처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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