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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D나눔재단,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사회 환원사업 다양

금융교육, 장학, 취약계층지원, 공익지원, 해외지원, 증권박물관 등 착한 성장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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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7.22 18:18:52

예탁결제원 서울사옥 전경. (사진=예탁결제원 제공)

KSD나눔재단은 한국예탁결제원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2009년 4월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마음을 잇는 나눔으로 착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재단은 인재양성 지원, 자립기반구축 지원, 위탁업무수행 등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사업으로는 금융교육사업, 장학사업, 취약계층지원사업, 공익지원사업, 해외지원사업, 증권박물관(일산, 부산) 등이 있다.

우선, 금융교육사업은 아동·청소년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상식부터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지식까지 생애주기별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성인, 지역특화 등 네 분야로 구분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1분기에는 총 175회, 2030명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장학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이룸 장학사업은 취약계층 초·중고생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성장 장학사업은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이해력 테스트를 통해 성과별로, 풀꽃회 장학사업은 예탁결제원 봉사모임인 '풀꽃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초·중고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분기에 총 202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취약계층자립지원사업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자립 기반을 마련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마음이음 공모, 소상공인 경제적 자립 지원, 복지기관·단체 정기후원,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등 네 분야로 구분된다. 올해 1분기에는 복지기관단체 정기후원 14곳,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2곳 등 총 2900만원을 후원했다.

공익지원사업은 재단의 비전인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임팩트금융 지원, 회복적사법 프로그램 지원, 그린캠페인 운영, 젠더폭력예방시설 종사자 연수 후원, 기타 공익후원 등 다섯 분야로 구분된다.

이 중 임팩트 금융지원은 사회적 가치와 재무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하는 금융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교육 및 지원 사업 발굴을 위해, 회복적사법 프로그램 지원은 법무부와 협력해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지원사업은 개발도상국에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급속한 환경 변화에 발생하는 재해·재난에 대해 긴급구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국내 최초 증권박물관을 일산과 부산 2곳에 운영하며 증권유물의 보존·전시와 연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시해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증권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령대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이렇듯 재단은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마음을 잇는 나눔으로 착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에는 교육기부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기관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2번 수상, 결연후원 유공 표창,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 등 정부 및 지자체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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